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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 핀테크 기업(크라우드 펀딩, P2P)일해본 경험 2022. 3. 19. 22:28
이번 3월부터 핀테크 기업에서 일하게 되었다. 스타트업은 처음이라 많은 기대가 된다. 어쩌다보니 국가기관, 공공기관, 공기업, 사기업, 스타트업까지 모두 인턴으로 일해보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과연 스타트업의 특징은 무엇인지 내게 맞는 것을 무엇인지 일하는 방식의 차이와 조직의 장단점에 대해서 기록해보려 한다.
부서: 채권팀(채권관련 업무외 기획, IT 등 할 수 있는 업무는 다 참여시켜 주셔서팀에 한정 되지 않는다.)
맡은 일
펀딩진행
콘텐츠 자료 만들기
마케팅 자료조사와 보고서()
채권추심
고객 응대
새로운 펀딩을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딜 소싱이 어렵다. 투자자의 경우에는 빠르게 잘 모이지만 새로운 펀딩 받을 곳을 모집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느낀점
정말 정해져 있는 것이 많지 않기에 많은 것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좋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굉장히 일의 체계가 있다고 느껴진다. 불필요한 결재 과정이나 양식들은 없지만 심사의 단계와 심사 과정등 대형 로펌 회계사 출신 대표님의 성격이 뭍어 나는 것 같다. 새로운 기업 평가 부분들이 굉장히 관심이 갔고 신기했다.
공간
회사의 공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에 크게 느꼈다. 정말 지금 사무실의 위치가 우맂 집에서 조금 먼 것 빼고는 건물이 정말 마음에 든다. 편하다. 쓸데 없는 예의 차리는 것 없이 **님으로 부르니까 정말 좋다. 밥도 원하는 대로 먹고 무조건 같이 먹거나 불편하게 먹지 않는다. 회사도 스타트업 허브 라는 국가가 만든 공유 오피스라서 창의적으로 보인다.(2층에는 어른용 미끄럼틀도 있다.) 점심시간에는 둥그런 커다란 쇼파에서 잠도 잘 수 있다. 피곤하면 중간에 누워서나 앉아서 쉴 수있는 공간들이 많아 이부분도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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