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데이터, 계량을 배우면서 느끼는 점1 (3개월차)
#재미있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은 언제나 그렇듯이 매우 재미있다. 신기하고 더 알고 싶다. 일단 알아가는 것이 좋고 다른 공부할 자료들을 찾아보면서 재미를 느낀다. 다음 것을 배우는 것도 좋다. 잘 이해되지 않는 것도 재미있고 여러번 다시 듣고 찾다보면 이해되는 것이 즐거움을 느낀다. 더 배우고 싶다.
#잘모르겠다
많이 배웠고 여러번 복습했지만 다른 학문들과 다르게 뭔가 모호한 느낌이 있어서 어려운 것들이 많다. 찾아보면 정의가 다르게 되어 있는 것이 많다. 그럴 때 혼란 스럽기도 하다. 짧게 말하는 정의 만으로는 그 개념을 파악하는 것도 어렵다. 문제를 풀때는 또 다르다. 어떻게 생각하다 풀려도 중간에 틀린 부분들이 하나씩 있다. 쉽지 않다.
#아직도 어렵고 스트레스 받는다
시험 볼 생각을 하면 뭐가 나올지 모르겠고 문제를 많이 풀기에는 주관식도 있다길래 갈팡질팡하는 마음이 있다. 제일 싫은 부분은 영어원서를 많이 써야 해서 속도가 나지 않고 머리에 잘 저장되지도 않는 느낌이다. 속도가 안나고 혼란 그러운 부분이 있다보니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아직 코딩은 초급수준이라 괜찮은데 나중에는 코딩도 문제를 일으키면 굉장히 스트레스 받을 것일 생각하고 있어야 겠다.
#그래도 계속 배우려고 한다.
쉽지 않지만 그래도 계속 배우려고 한다. 무엇이든 처음 배우면 재밌다가도 어려움이 있는 것 처럼 데이터 부분도 그런 것이라고 생각한다. 잠시 어려운 것 뿐일 것이다. 좀 지나면 또 괜찮고 재밌다가또 어렵고 그러다 이겨내면 재밌고 그런 거라고 생각한다. 그려러니 하면서 배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