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하이퍼 로컬 마케팅
치우(chiwoo)
2022. 4. 30. 23:08
하이퍼 로컬 마케팅을 진행중인데 다른 마케팅보다 까다로운 면이 있다. 사업의 특성 때문인데 특정 지역에서 집중하여 시작하거나 대규모로 여러지역을 한번에 점령하는 식을 해야 한다. 이경우 어떤 광고 방식을 써야 할지 애매해진다.
광고에는 크게
ATL: 대규모 타겟이 명확하지 않지만 실행하는 광고, TV광고
BTL: 상대적 소규모 타겟이 명확한 광고,
TTL: 상대도 명확하지만 타켁팅이 가능 예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광고, 이 있다.
대부분 처음 광고를 시작할 때는 TTL을 통해서 적은 비용으로 우리가 잡은 페르소나가 맞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한다. 그런데 하이퍼로컬의 경우에는 지역광고를 해야 하는데 마땅한 채널이 많지 않다.
당근마켓, 지역신문을 생각할 수 있는데 이런 광고들은 제한이 많다. 내가 속해있는 금융업의 경우에는 일단 법과 내용을 들어보지도 않고 안하려는 경향이 있다. 겨우겨우 설득을 하여도 금소법에 맞는지 확인하다보면 안디는 채널이 대부분이다. 금소법도 은행, 증권사가 아닌 경우 매우 엄격한 광고의 잣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물론 이런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다 있다. )
페이스북 지역기반 같은 SNS 캠페인도 지역기반을 할 수 있지 않는가 말을 하지만 막상 페이스북 자체가 19년도 이후 광고 효과가 많이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