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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험 VS 위험한 일카테고리 없음 2022. 6. 5. 23:20728x90
새로운 경험 VS 위험한 일
뭐가 새로운 경험이고 어떤 것이 위험한 일인가?
이번에 형광등을 바꾸어도 계속 깜박이기에 안전기를 바꾸려다가 LED등으로 아예 바꾸기로 하였다. 그런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유튜브와 와 전기를 다루는 친구와의 이야기와는 다르게 사고를 치고 말았다.
사고
1. 천장을 뚫기 힘들다.
천장이 석고로 되어있는데 너무 얇아서 계속 나가사 들어가도 빠져나온다. 심지어 전동드릴이 옆에 벽에다가 할 때와 블라인드 할 때는 쉽게 됬는데 이번 나사를 쓸 때는 이상하게 작은 원을 그리면서 들어가서 매우 힘들었다. 왜 이런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전동드릴의 앞 부분을 다 가쳐봤지만 경중의 차이일 뿐 조근씩 다비슷한 일이 벌어졌다. 나사의 문제도 있고 내 실력의 문제도 있었다.
2. 천장은 석면인가 석고인가?
하다보니 가루가 많이 나왔다. 물론 마스크를 썼지만 그래도 조금은 마시지 않았을까 싶다. 그런데 석고인지 석명니었는지 모르겠다. 겉은 나무 같은데... 가루가 아온다. 석면인지 석고인지 알수가 없다..... 다른 곳은 안그런데 내 방만 구멍이 일자로 나있어서 작업할 때 유난히 그랬다.
3. 이전에 LED등으로 고친 거실 것을 보다가 사고를 크게 냄
주방에 LED등으로 바꿨어서(이것은 기술자 분이 오셔서 해 주셨다.) 어떻게 나사를 박았는지 보기 위해 잠시 뺐다. 뺀것은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하필 거실에 전선이 짧았는데 내가 다시 끼울 때 끼우는 방법을 당시 몰라 옆으로 넣었다가 아켜졌다. 그러다 펑소시를 냈다. 나중에 보니 검게 그을린 것이 이만하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새로운 경험은 언제나 좋은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이 알 수 없는 위험이 있는 경우 조심해야 한다. 특히 내방만 전선을 뽑을 때 일자로 크게 구멍을 냈다는 것은 형관등 뒨 부분을 보고서야 알았다. 느낌에 폐가 아픈 것 같다. 그리고 나사를 박을 때 정신적으로도 정말 힘들었다. 물론 이렇게 하면서 어떻게 하는지를 알았지만 거실은 전선이 짧아서 사람을 불러야 할 것 같다. 출장비가 적지 않을 듯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감전의 위험이 컸다. 3M장갑을 껴서 그나마 망정이지만 스파크도 튀고 내가 천장의 않은 물질을 마셨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찝찝하다. 이렇게 될줄 아무도 몰랐다. 활용법에 대해 전부 숙지하고 안전 장비도 했지만 이렇게 됬다. 이게 뭔가 싶다.
그래서 오늘 다른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경험이란 좋지만 많은 사고를 대비할 필요데 대해 크게 느끼었다. 더 조심하고 아는 사람을 먼저보고 내가 처한 환경과 그라운드를 봐야 한다. 실수를 하면서 배우는 것이라지만 그 실수사 정말 큰 손해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인지 해야 한다. 그래서 새로운 경험과 도전이라는 것이 뭐든지 좋은 것인가라는 생가과 안전과 위협으로부터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사람의 생명과 목숨, 신체는 돌아오지 않고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