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스타트업 - 8주째

했던 업무: 심사업무, 받은 서류를 기초로 심사 엑셀 파일 입력, 펀딩페이지 코딩, 펀딩 페이지 만들기 오픈하기, 금전채권 신탁 지방은행 문의하기, 광고업체 문의하고 접촉하기, 데이터 구축을 통한 특정 지역 마케팅 전략과 계획 세우기

 

어려웠던 점: 차주의 대출의 금리를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어떻게 추측을 해야 하는지가 알기 쉽지 않았다.  펀딩페이지이자를 잘 못 써놨다. 이런 이자관련된 것들은 잘 못하면 큰일 나기 때문에 최대한 여쭤보자 그것 밖에는 없는 것 같다. 

 

느낀점: 내가 만든 데이터대로 마케팅이 진행되지 않는다. 외부 업체와의 상황이 있고 제휴 업체와의 상황이 있기 때문에 좀더 확실한 결과를 줄 수 있는 제휴 업체와의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그럼에도 실망하지 않고 해야 할일을 해야 한다. 금융은 확실히 마케팅이 쉽지 않다. 특정 지역을 정하고 아파트 게시판을 활용하려 했는데 아파트 관리 사무소는 금융광고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다. 대출하라는 광고도 아니지만 , 투자, 대출, 펀딩 이런 단어를 말하면 무슨 내용인지 듣지도 않고 매우 부정적으로 말한다. 마치 공무원인데 더 일이 귀찮게 느끼는 공무원의 느낌이었다. 우연히 관리 사무소를 일일이 찾다가 월급 상황에 보게 되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매우 높지 않더라 그러니 누구나 그렇지는 않겠지만 관리 일에 큰 힘을 쓰지 않으려는 것 같았다. 제휴를 할 때 상대의 특징에 따라 합리적인 상대를 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과연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찾고 있다. 그들을 바꾼다는 것은 어렵다.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들이 잘 상대하는 업체를 찾아 비용을 들이는 것 같은 방법 말이다. 아니라면 찾아가 보려고도 한다.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보여주는 것이 참 중요하다. 그런데 새로운 도출안을 내지 않으면서도 시각화에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어떻게 보이는 것이 좋고 어떤형식일지 예를들어 지도일지 표일디 그래프일지에 따라 매우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