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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시장 - 가격차별경제/미시경제학 2021. 6. 7. 21:11728x90
가격차별에는 1급,2급 ,3급 가격 차별이 있다.
1급 가격차별: 소비자의 지불용의를 모두 알고 있어서 각각 모든 소비자에게 그에 맞는 가격을 부과하는 방식이다. 이경우 사회적 순손실은 없다. 대신 일반적인 시장의 경우에서 소비자 잉여가 공급자잉여로 전가 되서 모든 사회적잉여는 공급자잉여가 된다. 이럴경우 분배의 문제가 초래 될 수 있다. 그래서 현대 사회에서는 법으로 규제하고 있다.
DWL=0, CS=0, PS로 CS가 모두 전가됨
예시로는 과거 조선시대에 한 의원이 각각의 집에 형편에 맞게 의료비를 부과했다고 한다. 그나마 비슷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2급 가격차별: 수량에 따른 가격 차별이다. 수량을 더 많이 살 수록 더 낮은 가격을 부과하는 방식이다. 소비자잉영가 공급자에게 전가된다.
예시로는 라면봉지, 춘장의 양에 따라 중국집과 일반 가정을 나눈는 것등이 있다.
3급가격차별: 소비자의 가격탄력성에 따라 가격을 차별한다. 탄력성이 높은 소비자일수록 가격을 높이면 더 많이 이탈하기 때문에 가격을 낮춘다. 즉 가격에 민감한(탄력성이 높은) 소비자 일 수록 가격을 낮추고 탄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소비자는 탄력성이 낮은 소비자에 비해서 높은 가격을 받는다.
예시로는 영화관의 조조할인을 들 수 있다.
이윤극대화 1계 조건에 따라서 MC=MRa=MRb이다.
MRa=MRb
MRa=Pa(1-1/εa)
MRb=Pb(1-1/εb)
Pa(1-1/εa) = Pb(1-1/εb)
εa=2, εb=3이라고 할 때
Pa(1-1/2) = Pb(1-1/3)
1/2Pa = Pb2/3
Pa = Pb4/3 > Pb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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